"10억에서 15억으로"…1년 만에 '또' 뛰는 수용성
경기도 남부권의 대표적인 대도시인 수원, 용인, 성남시 이른바 '수용성' 집값이 또 뛰고 있다. 지난해에는 12·16대책 이후 대출이 어려워진 강남을 대체할 주거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올랐다면, 이번에는 다시 상승하는 강남 집값과 높아진 전셋값에 떠밀려 상승중이다. 새 아파트와 분양권, 신도시·택지지구 등 주거환경이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.
한국경제 2020. 12. 28